전체 글28 웹툰) 묵향 다크레이디 - 이재현, 구깃, 전동조 고등학교 시절, 한창 판타지 소설에 빠져있던 시절에 묵향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. 한 번쯤 읽어볼 만도 하건만 그때는 제목의 어감이 뭔가 묵직한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읽기를 꺼려했던 것 같습니다. 제가 요새 카카오페이지로 즐겨보는 것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, 소위 로판이라고 불리는 소설들인데요. 그렇지만 일반 판타지 소설의(남성향에 가까운)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때가 꼭 한 번씩 생기더라고요. 카카오페이지에서 한 번씩 소설이나 웹툰 몇 편 읽으면 뽑기권이나 캐시를 준다는 이벤트를 자주 합니다. 저도 푸시알람을 켜고 자주 참여하는 편이지요. 근데 이렇게 처음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빠져들다가 결국 결제까지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.(저 같.. 2023. 2. 17. 이전 1 ···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